길다면 길었고 짧다면 짧았던 6개월이 끝났다. 근 2달만에 하루 종일 집에 있는 기쁨을 느끼고 있다.
마지막 2주는 정말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을 정도로 빠르게 지나갔다. 그래도 결국에 발표까지 하고 나니까 이제 진짜 끝났구나 싶고 아쉬운 점도 고치고 싶은 것도 계속 생각난다.
프로젝트하면서 제일 힘들었던거는 일단 코딩보다도 팀원들과의 의사소통이었다. 팀 프로젝트를 처음하다보니까 어디부터 어디까지 팀원들에게 이야기를 해줘야하는지 모르겠고 , 어느 부분을 도와줘야되는지 모르겠고, 수정 사항을 못 들은 채로 오류가 나면 그거 찾느라 한 세월 보내기도 했다. 그래도 뒤로 갈 수록 나도 내 의견을 말하기 쉬워지고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면서 덜 힘들었다. 어떤 부분은 내가 말을 해줘야하는 부분이고 도와줘야하는 부분인지 알았다.
반성
- 코드 중복
- 관리자 페이지 메인 들어갈 때 로딩 너무 김, 그냥 데이터 때려넣은 부분 있음.
- 차트 자세하게 안 만들었음
- 관리자 페이지 페이징
- 브라우저 거의 크롬만 생각했음
칭찬
- 그래도 어떻게든 했다
- 관리자 메인 예쁘게 따라하긴 했음
- 아임포트 이용 열심히 했다
- 확실히 자바에 대한 이해력이 초반 부에 비해서 높아졌다.
프로젝트 수정하고 싶은 사항
- 주문, 장바구니 코드 전부 다 뜯어 고치고 싶다. 코드가 지금 복잡한게 비단 DB 테이블 구조의 문제만은 아닌 것 같다. VIEW를 더 잘 이용했을 법도 한데 너무 아쉬운 일.
- 관리자 메인 로딩 시간 줄이기
- 알람 추가 해보고 싶다 (상태 변화했을 때 회원마다 알림오는거)
프로젝트 관련 추가 공부
- 객체 지향에 대해서 한 번 더 자세하게 공부
- 소켓 프로그래밍 (채팅) > 내가 제대로 구현을 못 해봐서
- 이메일 인증
느낀 점 진짜 많은데 이미 일기장에 조금씩 써놨던 이야기들 반복이라 이만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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